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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연과 과학

수학 사냥(신비한 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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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도서명 수학 사냥(신비한 수의 세계)
저자

야콥 페렐만 지음 | 임 나탈리아 옮김

출판사 써네스트
정가 10,000원
발행일 2006년 03월 20일
사양 246쪽 | 386g
ISBN 9788991958012

수학 강국 러시아에서 80년 동안 청소년들의 필독서로 전세계 24개국에서 번역되어 읽히고 있는 책이다. 『수학 사냥』은 1927년에 처음으로 발행된 이후에 거의 매년 개정 또는 재편집 되어서 러시아에서 반복해서 발행되고 있다. 작가는 머리말에서 집중하지 않고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고 밝히고 있듯이 부담없이 책 속의 옛날 이야기 하나를 읽다 보면 수의 역사에 대해서 알게 되고, 수수께끼 하나를 풀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계산을 빨리 하는 계산의 달인이 되고, 마술 하나를 풀다 보면 수가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특성을 알게 된다.

저자 : 야콥 페렐만 (Yakov Perelman)

야콥 페렐만(1882년 11월 22일~1942년 3월 16일)은 1882년 벨로루시의 자그마한 도시인 베로스토크에서 태어났다. 1899년 17살 때"불의 비를 기다리는 것에 대한 소고"를 한 지방 신문에 발표하면서 저술 활동을 시작했다. 1901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임학대학에 입학한 후 수학과 물리학에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연구를 하면서 17년간 발행되었던 잡지《자연과 사람》에 500편의 글을 발표했다. 1913년《교양 물리》의 제 1권이 발간되었고,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것에 힘입어 그는 1916년《교양 물리 II》를 발간 했다. 1915년에 의사인 안나와 결혼하였다. 1918년 이후 잡지사 편집장을 하면서 많은 학자들과 만났고, 1000편 이상의 글을 썼다. 1931~1933년 우박을 내리지 않게 하는 로켓개발에 참여했다. 1935년 교양과학관을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설립. 현재 이곳은 러시아의 모든 초·중·고등 학생들이 한번씩 꼭 들리는 명소가 되었다. 레닌그라드 봉쇄기인 1942년 1월 아내인 안나가 죽고 같은 해 3월 16일에 기아로 목숨을 잃었다. 페렐만은 43년 동안의 창작 활동을 통해서 47권의 흥미 있는 과학책, 40권의 교양 과학책...야콥 페렐만(1882년 11월 22일~1942년 3월 16일)은 1882년 벨로루시의 자그마한 도시인 베로스토크에서 태어났다. 1899년 17살 때"불의 비를 기다리는 것에 대한 소고"를 한 지방 신문에 발표하면서 저술 활동을 시작했다. 1901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임학대학에 입학한 후 수학과 물리학에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연구를 하면서 17년간 발행되었던 잡지《자연과 사람》에 500편의 글을 발표했다. 1913년《교양 물리》의 제 1권이 발간되었고,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것에 힘입어 그는 1916년《교양 물리 II》를 발간 했다. 1915년에 의사인 안나와 결혼하였다. 1918년 이후 잡지사 편집장을 하면서 많은 학자들과 만났고, 1000편 이상의 글을 썼다. 1931~1933년 우박을 내리지 않게 하는 로켓개발에 참여했다. 1935년 교양과학관을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설립. 현재 이곳은 러시아의 모든 초·중·고등 학생들이 한번씩 꼭 들리는 명소가 되었다. 레닌그라드 봉쇄기인 1942년 1월 아내인 안나가 죽고 같은 해 3월 16일에 기아로 목숨을 잃었다. 페렐만은 43년 동안의 창작 활동을 통해서 47권의 흥미 있는 과학책, 40권의 교양 과학책, 18권의 과학 교과서를 만들었다.

역자 : 임 나탈리아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주에서 태어났다. 쿠반 국립대학교 한국학부 석사를 마쳤다. 경북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하였다. 옮긴 책에 『내 아이와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공역) 등이 있다.

    ‘신비한 수의 세계’로의 여행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여서 아무런 의심도 놀라움도 갖지 못하는 것을 가지고 사람을 놀라게 한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놀라운 능력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바로 야콥 페렐만은 우리가 너무나 익숙한 일상을 가지고 우리를 놀라게 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는 사람이며 그러한 능력을 우리는 그의 일련의 교양 과학 책들에서 볼 수 있다.

    <수학 사냥>은 1927년에 처음으로 발행된 이후에 거의 매년 개정 또는 재편집 되어서 러시아에서 반복해서 발행되고 있다. 현대를 살고 있는 러시아인들은 모두 페렐만의 교양 과학 책들, 그 중에서도 <수학 사냥>을 학생시절에 읽고 배웠으며 거기서 자연과학과 수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렇게 어린 시절에 자연과학과 수학에서 즐거움을 얻은 러시아인들이 기초과학 능력이 훌륭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작가는 머리말에서 “ <수학 사냥>은 집중하지 않고 일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배려하고,… 여러분이 모두 다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책을 만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수학의 기초지식만으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여러분은 이 책에서 정말 새롭고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 것입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렇듯 독자들은 이 책을 읽을 때 수학이라는 생각을 하고 긴장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이 책 속에는 이야기, 수수께끼, 마술이 있다. 옛날 이야기 하나를 읽다 보면 수의 역사에 대해서 알게 되고, 수수께끼 하나를 풀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계산을 빨리 하는 계산의 달인이 되고, 마술 하나를 풀다 보면 수가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특성을 알게 되는 책이다. 전혀 신비하지도 놀라웁지도 않을 것 같은 수의 세계가 여러분들 앞에 신비한 세계로 보이게 된다. 독자 여러분들은 이 신비한 수의 세계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페렐만은 1916년 그의 첫 번째 교양 과학 책인 <교양 물리>에서 시작하여서 일련의 교양과학 책을 내기 시작하였다. 그가 낸 교양 과학책은 일반 사람들뿐만 아니라 학자들에게도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대학 교수이며 러시아 학술원 회원이었던 유명한 물리학자 흐볼손은 교양 과학 책인 <교양 물리>가 물리학자에 의해서 쓰여진 것이 아니라 임학자(그는 대학교에서 임학을 전공하였다)에 의해서 쓰여졌다는 것을 알고는 페렐만에게 “우리나라에 임학자는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당신처럼 물리학에 대해서 쓸 줄 아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뿐 아니라 물리학자들 사이에도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정말로 부탁하건대 이런 류의 책을 계속 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였다고 하는 일화가 유명하다. 그리고 페렐만은 그 말에 따라 평생을 과학분야의 교양서를 쓰면서 살았다.

    그는 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에 의해서 포위된 현재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식량이 부족하여 굶어 죽었다. 그가 죽은 뒤 15년이 지난 “1957년 러시아에서 첫 번째 인공위성이 발사되었고, 1959년에는 <루나-3>호로부터 달의 이면 사진을 최초로 받았다. (수학과 과학의 저변화에 이바지한) 그를 기리기 위해서 그 사진 속의 한 분화구의 명칭을 야콥 페렐만의 이름을 따서 <<페렐만>>이라고 명명하였다.
    그의 책은 1913년 이후 러시아에서만 300회 이상 발간이 되었고, 전세계 24개국어로 번역이 되어 천오백만 부 이상 판매가 되었다.
    페렐만은 과학적인 발견도 새로운 기술도 발명하지 않았으며 평생 자신을 과학자로 생각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는 지금까지도 사람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과학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러시아 “천문학 사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