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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연과 과학

사과는 왜 떨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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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도서명 사과는 왜 떨어졌을까
저자 자체제작
출판사 써네스트
정가 12,000원
발행일 2018-04-01
사양 145*215mm
ISBN 979-11-86430-60-6

세상에 우연은 없다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다. 이 말은 곧 세계는 우연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며 특히 과학의 세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너무도 당연해 보이는 자연 현상, 인간과 동식물의 속성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그 원인을 간결 명료하게 설명한다. <왜 태양은 밝게 빛날까?> 매일 뜨고 지는 해를 보면서 이런 의문을 가지는 사람은 많지 않다. 또 일년이 왜 365일인지, 사과는 왜 아래로 떨어지는지, 바람이 왜 부는지 궁금하게 여기는 사람도 많지 않다. 그러나 단순한 호기심이 위대한 발견을 낳는 법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우리와 우리 주위의 여러 현상을 과학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얻게 될 것이다.

 

지은이

조엘 레비

저자 조엘 레비는 과학과 역사 전문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널리스트로서 잡지와 신문에 기고하고 있다. 그는 대학에서는 생명과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했다. 현재 영국 런던에 살고 있는 그는 고대 문명과 신화, 인류학 등 역사와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신비한 과학적 현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영국 국영 TV 방송국과 라디오 방송국의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과학과 역사에 관한 많은 지식을 시청자들에게 전해주었다. 저서로는 『독의 세계사Poison: A Social History』, 『잃어버린 보물의 지도책The Atlas of Lost Treasures』, 『둠즈데이 북The Doomsday Book』, 『잃어버린 고대 도시Lost Cities of the Ancient World』, 『아주 유용한 것들Really Useful』, 『KISS Guide to the Unexplained』, 『Scam: Secrets of the Con Artist』, 『Fabulous Creatures』등이 있다.

옮긴이

이재필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서라벌대학 관광노어통역과 전임강사를 역임했다.

논문으로 〈미하일 불가꼬프의 장편 《거장과 마르가리따 연구》〉, 〈뿌쉬낀 시학 연구〉, 〈미하일 불가꼬프의 《거장과 마르가리따》에 나타난 환상 연구〉, 〈미하일 불가꼬프의 『거장과 마르가리따』에서 마녀 ― 악마의 모티프와 이원성의 테마〉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노름꾼(도스토예프스키, 열린책들, 2000년)》, 《페렐만의 살아있는 물리학, 2012년》, 《페렐만이 들려주는 생활 속 과학이야기, 2012년》, 《푸드트럭, 2015년》, 《마녀를 심판하는 망치, 2016년》, 《생활 속 과학이야기 2, 2017년》등이 있다.

    일상생활 속 궁금했던 과학적 현상에 대한 유쾌한 해석

    이 책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궁금하게 생각을 하고 있지만 자세하게 알아보지 못했던 사실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다.

    정말 너무나 평범해서 궁금증을 유발하지 않을 것 같은 내용들이지만 우리 모두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 예를 들어서, 왜 태양은 밝게 빛날까?

    왜 우리는 자꾸 잊어 버릴까?

    왜 남자는 여자보다 더 클까?

    왜 인간은 광합성을 할 수 없을까?

    왜 유럽은 신대륙을 식민지화했을까?

    왜 남자들은 대머리가 될까?

    왜 남자들에게 젖꼭지가 있을까?

    왜 갓난아기와 강아지는 귀여울까?

    왜 지구는 둥글게 생겼을까?

    왜 하늘은 푸른색일까?

    모두들 다 알고 있는 사실들이다. 태양은 빛나고, 남자는 여자보다 크고, 인간은 광합성을 할 수 없고, 남자들은 대머리가 되고 등등. 왜 그런지 한번쯤 생각을 해봤지만 그 속에 과학적인 진실들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가 생활하면서 궁금하게만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다.

    어렸을 때 본 달이 지금의 달보다 더 크다!

    어른이 되면 누구나 추억을 떠올리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그때는 왜 그렇게 달이 크게 보였는지 모른다.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가장 컸을거야!” !

    그럼 사람들은 하하하 웃고 만다. 그럴리가 있겠냐는 것이다. 하늘의 달이 옛날이라고 더 컸을리 만무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어렸을 때 보았던 달이 지금의 달보다 더 큰 것이 사실이다. 달은 처음 생겨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지구로부터 멀어져 왔다. 그리고 지금 현재에도 달은 지구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다. 측정한 결과 달은 매년 약 4센티미터씩 멀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나이가 50세라면 현재의 달은 여러분이 태어났을 때의 달보다 지구로부터 약 2미터 더 멀어져 있는 것이고, 당연히 어렸을 때 보았던 달보다 훨씬(?)작게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

    이렇듯 숨겨져있는 과학적인 진실들을 밝혀주는 책이 바로 “시간은 왜 앞으로만 가는 걸까?”이다. !

    한 가지를 더 살펴보자. !

    우리는 ‘주위에 불에 잘 타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하라고 하면 누구나 쉽게 나무라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그런데 사실 나무는 불에 타지 않는다. !

    정말일까? 그렇다면 우리 눈 앞에서 타고 있는 저것은 나무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일까? 정말로 나무는 불에 타지 않는다. 나무는 260도가 되면 분해가 되면서 가스가 발생하게 되는데 바로 이 가스가 불에 타는 것이다. 나무 자체는 불에 타지 않는다는 것이다. !

    나무는 불에 타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