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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연과 과학

[내셔널지오그래픽]1%를 위한 상식백과: 알면 재미있고 모르면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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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도서명 [내셔널지오그래픽]1%를 위한 상식백과: 알면 재미있고 모르면 아쉬운
저자 베탄 패트릭,존 톰슨 공저
출판사 써네스트
정가 24,000원
발행일 2014년 11월 15일
사양 560쪽 | 1222g | 172*245*33
ISBN 978-89-91958-93-7 03030

세계적인 석학 페트로스키 교수가 현대인의 교양을 위해 강력하게 추천

 

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많은 물건들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행동이나 전통적으로 이어져온 관습들이 맨 처음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그것이 어떤 발전과 변화를 통해서 현재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주제별 항목별로 나누어서 자세하게 서술한 책이다.

예를 들어서 연필, 단추, 포크, 커피, 냅킨 등은 너무나 사소하고 익숙한 물건이어서 그냥 당연하게 여기며 사용하지만, 만약 없다고 생각하면 상당한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그러므로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다. 이러한 것들을 맨 처음 어떻게 인류가 사용하게 되었는지 한번쯤 궁금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역사를 찾아보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다.

이 책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알고 있어야 할 것들 약 500가지를 선정하여서 그것에 대한 자세한 역사를 서술하였다. 이들에 대한 역사는 독자 여러분들의 지식 속에 새롭고 재미있는 상식을 채워줄 것이다.

지은이 : 베탄 패트릭(프리랜서 작가, 도서 평론가)
그녀는 《워싱턴 포스트》 《퍼블리셔스》 《디 라이터》 《피플 매거진》 등의 신문과 잡지에 글을 쓰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역사책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현재 그녀는 남편 그리고 두 딸과 함께 버지니아 주의 알링톤에서 살고 있다.

지은이 :존 톰슨( 전문 저술가)
그는 미국의 방방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자연과 역사에 관한 자료들을 폭넓게 수집했다. 그는 아내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버지니아의 중심지 에 살고 있다. 저서로는 《다코타 족》 《미국 역사 연감》 《미국 역사가 걸어온 길》 《남부고지대의 황무지》 등이 있다.

옮긴이 : 이루리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논술강의와 창작활동을 했다. 1998년 고려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독서지도사 과정을 강의하면서 동화의 매력에 빠져 번역을 시작했다. 2010년에는 첫 창작동화 《북극곰 코다, 첫 번째 이야기-까만 코》를 발표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도서출판 북극곰의 편집장이다. 번역서로는 《천둥아, 내 외침을 들어라!》 《지구를 구한 꿈틀이사우루스》 《마법사의 제자》 등이 있다.

    백과사전 식 편집

    이 책은 백과사전 식으로 편집되어서 언제 어디서든 궁금한 내용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페이지가 많은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할 책이 아니다. 그야말로 서재의 한 켠에서 여러분들이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아마 이 책이 나오기 전에는 많은 책들 또는 많은 웹사이트의 이곳 저곳에서 찾아서 정리를 해야 했던 것을 이 책에서는 한 페이지 또는 몇 페이지로 간단하게 요약해서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각각의 주제에 따라 모두 아홉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에는 가장 최초로 알려진 기원에서부터 현재의 사용법에 대한 것이 망라되어 있다. 각각의 주제는 음식과 음료, 계절과 축제일, 예법과 관습, 상징과 표시, 주거공간과 생활공간, 의류와 액세서리, 약물과 의약품, 장난감과 게임, 도구와 혁신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 장은 작은 표제, 짧은 요약,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유사사례를 통해 역사적인 내용과 시대적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 실린 내용들은 상당히 다채롭다. 하지만 모든 내용을 관통하고 있는 하나의 진실은 만약 이 모든 것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상당히 달라졌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

    우리 생활 속 모든 것들에 대한 역사

    이 책은 우리 생활 속에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역사를 알기 쉽게 정리해서 알려준 책이다.
    약 30,000년 전 선사시대에 살고 있던 어떤 사람이 끝이 날카로운 돌에 단단한 나무 조각을 끼워 넣어서 사용하면 어떨까 하고 실험을 해봤다. 그랬더니 돌 하나만으로 내려 쳤을 때보다 훨씬 더 힘이 강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도끼의 탄생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이렇듯 평범한 것이 하나의 새로운 것으로 바뀌는 모습을 여러분들은 내셔날 지오그래픽 《1%를 위한 상식백과》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내셔날 지오그래픽은 흥미진진한 텍스트뿐만 아니라 컬러 사진과 삽화를 곁들여서 이해를 도왔으며, 이들을 통해서 핀이나 우산 같은 우리 주위의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컴퓨터나 현금자동지급기 같은 현대인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것들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열정을 이 책에 쏟아 넣었다.
    여러분들이 지금 아무 생각 없이 그리고 아무 불편 없이 쓰고 있는 수도 설비가 기원전 2600년경에 이미 만들어졌던 것이라면 여러분은 믿겠는가? 미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모양의 현관이 아프리카의 전통적인 건축에서 온 것이며, 피자는 군사들이 방패 위에서 차가운 빵을 구워 먹으면서 생겼다고 한다.
    내셔날 지오그래픽 《1%를 위한 상식백과》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도 바로 잡아준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바이킹의 전통적인 장례식이 바다에 시신을 실은 배를 태워버리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될 것이다.
    내셔날 지오그래픽 《1%를 위한 상식백과》는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 팝 문화 애호가,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가 무언가 알고 싶은 것을 찾고자 할 경우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필요한 부분을 펼쳐서 읽어도 되는 책이지만 맨 첫 장에서 맨 마지막 장까지 차례로 읽으면 훨씬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아울러 찾아보기를 통해서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각 품목을 영어로 병기하고, 영어 찾아보기도 만들어 놓음으로써 그 활용도를 높였다.


    주제별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책

    우리가 어떤 것에 대한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물건이나 내용 또는 사건에 대한 역사를 아는 것이다. 그것을 안다면 대략적인 글의 윤곽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역사를 통해서 글의 내용을 컨트롤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제론적 관점에서 많은 책들을 일고 정리를 한다.
    하지만 아주 사소한 것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실상 매우 적다.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지 도대체 이런 사소한 것들이 과연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 사람들은 간과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추천사에서 페트로스키가 이야기하듯 이것은 아주 뜻밖의 내용들로 가득 차 있고 선입견과 잘못된 상식을 고쳐주는 책이 될 것이다. 아울러 물건 및 주제에 관한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풍부한 글쓰기와 말하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
    논술과 각종 상식에 관한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리고 유학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